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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 이어가는 중국증시...그리스 악재 겹쳐 장중 4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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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아 기자

승인 : 2015. 06. 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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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을 이어가던 중국 증시의 장중 4,000선이 붕괴됐다.

30일 오전 10시15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4.81포인트(3.57%) 급락한 3,908.22, 선전성분지수는 650.16포인트(4.79%) 폭락한 12,916.1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두 지수 모두 하락으로 장을 시작한 뒤 낙폭을 점점 키우고 있다. 상하이 지수는 장중 4,000선을 내준 뒤 3,900선까지 위협받고 있다.

항공기 제조, 방직, 석유, 선박 제조, 경제개발구 등 업종이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폭락 원인으로는 증시 거품 붕괴 우려 확산과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등 악재들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계속 위축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된다.
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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