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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2분기 영업익 1536억원…전년 동기 대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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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07. 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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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 153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6% 증가한 1조3287억원을, 순이익은 129% 증가한 118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7.8%와 6.6%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실적 호조는 위탁업무(Brokerge)·자산관리(WM)·투자금융(IB), S&T(Sales&Trading)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실적을 달성햐 균형성장의 수익구조를 실현햤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위탁업무(Brokerge)부문의 경우 1119억원의 수익을 기록해 전분기보다 44% 증가했다. 2분기 증시 거대대금이 7조6000억원에서 10조3000억원으로 36% 증가하고 시장점유율이 지난 분기 5.7%에서 6.0%로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WM부문에서는 신탁·연금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금융상품판매잔고가 60조원을 돌파했고, 수익도 327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은 월별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안정적 수익원으로 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B부문과 S&T사업부문은 각각 312억원과 958억원의 수익을 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IB는 구조화·PF·기업여신 등으로 수익원을 다변화 한 결과”라며 “S&T역시 시중금리가 상승하는 등 시장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파생결합상품 조기상환증대, 시장변동성 확대를 활용한 헤지트레이딩 실적호조 등 파생운용손익 개선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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