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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해수부, ‘농수산식품 창업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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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7. 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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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7일 ‘창업, 농어업의 가치를 품다’라는 주제로 ‘농수산식품 창업 경연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농어업과 관련해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을 가진 젊은이들이 도전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어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연대회 참가자들은 지역예선, 전국본선, 결선(왕중왕전)의 과정을 거치며, 약 4개월 동안 생존게임(서바이벌) 형태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와 관련 7~8월 중 ‘농수산식품 창업 경연대회’ 누리망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9월 초에 10개의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50여개팀이 전국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을 거쳐 선발된 10개팀은 모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등 사전 임무를 실시하고, 왕중왕전을 통해 농수산식품 분야의 우수 창업 고안(아이디어)을 선발할 계획이다.

왕중왕전을 통해 선발된 5팀에게는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왕중왕전에 진출한 10개팀 에게는 상품화에 필요한 연구개발(R&D) 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기업 설명회(IR) 등 투자자 연계지원, 농식품 아이디어창업자금(펀드) 투자 기회 제공,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상담지도(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적인 평가와 심사를 거쳐 우수기술사업화 자금도 지원하고, 유통·판매가 가능한 상품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판로를 제공하는 등 왕중왕전 진출팀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농수산식품 분야의 인기개척자(스타벤처)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수산식품 분야가 젊은 청년들 사이에서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유망 창업 분야라는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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