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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까지 농식품 수출액 35억3000만달러…전년비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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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8. 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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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누계) 농식품 수출액은 35억3000만달러 전년 동기대비 0.5% 줄었다.

국가별로 중국(9%), 미국(6%), EU(14%) 등 FTA 체결국과 GCC 등 할랄시장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10%), 홍콩(4%), 대만(1%) 등은 감소했다.

이와 관련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수출액은 약 5억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유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농식품부 조사결과 조제분유 5080만9000달러(39.6%), 우유(조제유,생우유) 1005만5000달러(18%)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조제분유의 지속적인 수출 증가와 지난 6월 2일 우리나라 3개 유업체 가공공장이 중국 정부에 등록되면서 생우유 수출이 가능해지면서 해당 기업들이 이달부터 수출을 재개하는 등 생우유 수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GCC 국가로 할랄인증 획득 영향으로 비스킷, 김치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다.

반면 엔저 영향으로 파프리카, 화훼류의 일본 수출 감소는 지속됐고, 한국 원삼 가격상승으로 홍콩을 경유해 중국으로 수출되는 홍삼 물량도 줄었다.

한편 7월 한달간 농식품 수출액은 5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0.6 % 증가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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