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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시아투데이는 변동성이 커진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와 자산관리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유승호 하나대투증권 일산지점 VIP 프라이빗뱅커(PB, 부장)·천창현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수석웰스매니저(부장)·박세진 유안타증권 강북센터 PB와 좌담회를 개최했다.
◇변동성 커진 중국, 장기투자 기회로
Q 중국 위안화 가치 절하로 유동성이 부족할 것이라는 평가도 있는데 중국시장 향후 방향성과 투자는 어떻게?
박세진 PB = 현재 중국은 변동성이 큰 시장이다. 자산의 배분 차원에서 중국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채널’도 달라져야 한다. 대표적 주식에 선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직접투자로는 특정 섹터·산업과 중국 중소형주를 보는 것도 있다. 대표 랩상품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유승호 PB = 중국본토 소비재 종목에 투자하는 신탁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적립식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 적립식 투자는 변동성이 있어야 좋다. 적립식 투자를 3년 이상 하게 되면 손해 볼 것은 없다. 투자자들은 폭락을 두려워하지만 떨어지면 사라고 하는 조언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천창현 PB = 중국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정보를 분석하는 것은 어렵다. 결국 개별 주식 접근보다는 간접 투자하는 게 일반인이 접근하기 좋을 것이다.
Q 지금 현재 중국시장 투자가 적절한가?
유승호 PB = (변동성이 커졌지만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10년 정도는 더 투자해도 되지 않나싶다. 특히 소비재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천창현 PB = 중국이라는 나라와 회사의 가치가 한두 달 사이에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시장조정이 가시화되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박세진 PB = 지금은 바닥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중국은 현재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넘어가는 단계다. 그 부분에서 꼭 필요한 게 금융이다. 단순 버블이 아니라 선진형태의 시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중국 소비시장 규모로 볼 때 시장 자체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Q 중국 펀드 수익률이 과거 대비 안좋은 상황이다. 늦게 들어간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유승호 PB = 수익률이 빠진다고해서 두려워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손실률이 15~20% 빠지면 추가로 매입할 것을 권한다. 중국은 우리나라 1990년도 후반으로 보면 된다. 이후 경제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중국 시장이 개방한 뒤 앞으로 계속적으로 투자해야한다.
천창현 PB = 이번 일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중국이라는 금융시장이 시장에 의해서 자율적으로 조정되기보다는 정책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예측과 대응을 하기 어려운 시장이라는 것이다. 분산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하는게 맞다. 과거 수익률을 확인하고 따라 들어갈 경우, 지금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는 평상시 시장을 보는 것과 달리 이성적 판단이 어렵다. 애당초 글로벌 시장에 접근하는 전략들은 분산의 개념에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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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저금리 시대에 어떻게 자산 관리하는 게 효율적인가?
천창현 PB = 자산관리시장은 금리형 상품에서 투자형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는 리스크를 감안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 전환됐다. 확정금리·금리형 상품에서 투자형 상품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
유승호 PB = 우선 수익이 나는 트렌드를 잘 따라가고, 손실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냐가 중요하다. 목표를 두고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상품이나 랩 상품이 좋다. 달러표시 채권, 인도 채권에 투자하는 것도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박세진 PB = 극도로 안정적인 투자자가 아니면 이자소득보다는 자본이득이 더 유리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전환사채 같은 구조상품이나 공모주 하이일드펀드 등 플러스 알파가 되는 상품을 찾고 있다. 당분간 시장에서 이런 방식으로 대안을 찾아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Q 해외주식펀드 비과세가 도입된다. 투자 유의점은?
유승호 PB - 비과세 도입이 2016년 2017년 해외주식 전용 펀드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 10년 비과세다. 해외펀드에 투자할 때는 환율 헤지 부분을 꼭 신경써야한다. 주식형 펀드 운용사의 검증을 해야한다. 해외주식 부문은 매매차익·환차익만 비과세다. 그 외는 과세 대상임을 알고 있어야한다.
박세진 PB = 해외 펀드 과세 때문에 분산투자가 적극적으로 진행이 되지 않았었다. 우리나라 경제 수준에 비해 해외 분산투자 비중은 많이 떨어진다. 시장이 밀접하게 링크돼있어서 국내외 대안투자를 찾을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긍정적이다. 납입한도 1인당 3000만원은 거액 자산가가 실효를 보기는 어렵다. 이런 부분도 확대가 되길 바란다.
천창현 PB =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금융자산가들의 특징을 보면 소액을 하더라도 활용을 할 것이다. 세금 우대도 활용할 수 있어 필수 계좌라 하겠다. 변동성이라는 부분을 감안해서 글로벌 시장에사 꾸준하게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Q 연령대별로 권해주고 싶은 펀드는?
천창현 PB = 저금리 측면에서 연동해서 말하자면 은퇴한 사람들의 트렌드도 이제는 금리형 상품들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제는 해외 쪽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월 배분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도 많다. 특별히 은퇴이후의 글러벌 채권형이나 인컴형 펀드로 매달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유승호 PB = 젊었을 때는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주식 투자 비중이 높아야 한다. 중장년층은 주식50% 내외로 배분하고, ELF나 채권 상품에 투자하면 된다. 노년층은 안정성을 추구해야 되는데 채권투자가 좋다.
박세진 PB = 비상장 시장 활성화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비상장시장에 대한 관심이 자산 증식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오히려 시니어층에서는 안정형이라도 파생 손실이 있거나 환차손이 발생하는 등 투자 결과가 나쁠 수도 있기 때문에 구조화된 상품보다는 단순하게 가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 하반기 배당펀드가 다시 한번 흥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