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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억 규모 수중건설로봇 성능 검증 실증 복합센터 포항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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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9. 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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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개발 및 첨단 해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중건설로봇 개발을 위한 복합 실증센터가 경북 포항에 건설된다.

해양수산부는 1일 경북 포항시 영일만 제3일반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수중건설로봇 복합 실증센터’ 착공식을 오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가 추진하는 ‘해양개발용 수중건설로봇 개발’ 사업의 일환인 실증센터 건립사업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각각 85억 원을 투자하며, 약 1만㎡의 부지에 수중건설로봇의 성능시험을 위한 수조와 연구지원시설을 구축한다.

센터에는 수조실험설비가 구축된다. 또한 수중 작업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수중건설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장비에 대한 성능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엄기두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수중건설로봇 기술은 우리나라 해양개발 및 미래 해양개척의 핵심요소기술”이라며 “수중건설로봇 복합 실증센터를 통해 수중건설로봇 개발의 독자적인 기술 확보 및 체계적인 성능 검증이 가능하며, 선진국과 대등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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