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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자산운용, ‘KTB스팩공모주’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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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09. 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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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스팩공모주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KTB자산운용은 스팩(SPAC)과 공모주에 투자하는 ‘KTB스팩공모주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공모펀드를 출시해 7일부터 3개월간 1000억원 한도로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KTB스팩공모주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은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기업인수목적회사인 SPAC과 중대형 공모주에 투자하는 펀드로 오는 12월 4일까지만 판매되는 단위형 펀드다. 투자기간은 스팩의 편입기간 및 청산기간 등을 고려해 3년 6개월간 운용한 후 청산 예정이다.

펀드는 주식 30% 이하, 채권 50% 이상 투자하는 채권혼합형이며, 주식은 상장하는 전체 스팩과 기업공개(IPO)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신규공모주가 투자 대상이다. 이 펀드는 스팩과 공모주의 투자 성과를 향유하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리스크를 부담하고자 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사모펀드와 달리 가입금액 제한이 없어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금번 출시되는 펀드에서 추구하는 스팩의 세가지 투자전략은 △스팩 공모 시 수요예측을 통한 투자 △이미 상장된 스팩 중 공모가의 105%(공모가가 2000원인 경우 2100원) 이내에서 거래되는 우량종목에 선별투자 △종목당 편입비율 한도 관리를 통한 리스크 관리를 골자로 한다. 한편 플러스 알파 성과를 추구하기 위해 1000억원 이상의 IPO 중 우량 종목에도 선별 투자한다.

KTB자산운용은 “올해 들어 7월말까지 수요예측이 진행된 28개 스팩의 상장 당일 종가기준 평균 수익률은 16.3%에 달하고 있고, 합병이 완료되었거나 진행중인 종목의 경우 높은 수준의 자본차익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라며 “공모주도 하반기 중대형급의 IPO가 다수 예정되어 있고, 롯데그룹이 지배구조개선을 위해 기업공개를 서두르는 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만큼 스팩과 공모주에 투자에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상품가입은 교보증권·대신증권·동부증권·메리츠종금증권·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우리은행·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하이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현대증권·HMC투자증권·IBK투자증권·KB투자증권·KDB대우증권·KTB투자증권·LIG투자증권·NH투자증권·SK증권(가나다 순)에서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판매사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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