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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2조각 나트륨 1일 기준 65.5% 먹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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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9. 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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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는 피자의 나트륨 함량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11개 피자 브랜드, 3개 대형마트 총 1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나트륨,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 표시실태, 안전성, 가격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피자 1조각(150g) 기준 나트륨은 평균균 655.78mg으로 브랜드별 최대 1.5배 차이를 보였다. 피자에땅이 524.99mg으로 가장 적었고 반면 파파존스피자가 803.30mg으로 가장 많이 나트륨을 함유했다.

포화지방의 경우 피자 1조각 기준 평균 6.68g으로 브랜드별 최대 1.7배 차이가 나타났다. 도미노피자가 5.04g으로 포화지방이 가장 적었지만 오구쌀피자가 8.50g으로 가장 많았다.

피자 1조각 기준 지방 함량은 평균 15.0g으로 브랜드별 최대 1.5배 차이를 보였다. 도미노피자, 피자알볼로가 11.7g으로 가장 적었지만 미스터피자가 17.3g으로 가장 많았다.

콜레스테롤은 피자 1조각 기준 평균 27.35mg으로 브랜드별 최대 1.9배 차이를 나타냈다. 피자알볼로가 18.21mg으로 가장 적고, 오구쌀피자가 34.52mg으로 가장 많이 함유했다.

피자 1조각 기준 열량은 평균 397.2kcal로 브랜드별 최대 1.3배 차이를 보였다. 도미노피자가 329.7kcal로 가장 낮고 롯데마트피자가 435.0kcal로 가장 높았따.

당류 함량의 경우 피자 1조각 기준 평균 6.0g으로 브랜드별 최대 2.6배 차이를 보인 가운데 피자헛이 2.9g으로 가장 적고, 홈플러스피자가 7.5g으로 가장 많이 함유했다.

단백질은 피자 1조각 기준 평균 19.7g으로 브랜드별 최대 1.6배 차이를 보였고, 피자알볼로가 15.2g으로 가장 적고 이마트피자가 24.3g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피자 2조각(300g) 이상 섭취 시 나트륨, 포화지방과 지방의 과다섭취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피자 2조각을 섭취할 경우 나트륨은 1311.56mg으로 1일 영양소기준치 2000mg의 65.6%, 포화지방은 13.36g으로 1일 영양소기준치 15g의 89.1%, 지방은 30.0g으로 1일 영양소 기준치 51g의 58.8%를 차지했다.

또한 피자 1판의 실제 측정량이 표시중량 대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 조사에서 조사대상 14개 브랜드 중 중량을 표시한 8개 브랜드의 실제 측정량은 표시량 대비 77.3~95.2%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표시 대비 적은 양이 들어있었다.

이와 관련 크기명이 같은 라지(L)더라도 브랜드별 중량이 최대 1.9배 차이를 보였다.
라지(L) 크기 중 오구쌀피자가 584.3g으로 가장 적고, 도미노피자가 1096.0g으로 가장 많았다.

영양성분의 실제 측정값도 표시량 대비 차이가 컸다.

영양성분을 표시한 12개 브랜드 중 6개 브랜드 제품에 표시된 5가지 영양성분의 실제 측정값은 표시량 대비 149.0~717.1%로 나타났다.

피자의 1조각 기준 가격은 브랜드별 최대 4.4배 차이를 보였다. 피자 1판 가격은 6900~2만6500원으로 브랜드별 가격 차이 컸다. 피자 1조각에 대형프랜차이즈는 평균 4480원, 중소형프랜차이즈는 평균 2476원, 대형마트는 평균 1539원으로 나타났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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