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5일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4일 미국 워싱턴 D.C 미주개발은행(IDB) 본부)에서 열린 ‘IDB 총재선거 특별 거버너회의’를 의장 자격으로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48개 IDB 회원국에서 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거버너들이 참석했다.
주 차관이 각국 거버너들의 의견을 수렴해 임금인상률 등에 대한 검토 위원회를 구성, 차기총재 선출시부터 관련제도를 개선키로 합의를 도출하는 등 총재선출 관련 절차를 원만히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한 주형환 차관은 총재 선출 직후 의장국자격으로 신임 총재와 취임계약서 서명식을 했으며, 환담 등을 통해 모레노 총재와 중남미 지역발전 등을 위한 한-IDB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주 차관은 회의기간 중 콜롬비아 등 주요 중남미 국가 거버너들과 만나 세계경제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미주개발은행(IDB) NewCo(민간부문 지원조직) 관련 한국의 지분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IDB 한국인 직원 간담회를 통해 지난 3월 부산총회에서 선발돼 근무하고 있는 전임연구원 및 한국인 정규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 차관은 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 재무부 쉬츠(N.Sheets) 국제차관 및 국제통화기금(IMF) 립튼(D.Lipton) 수석 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최근 경제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 재무부와의 면담에서는 북한의 완전한 핵 포기를 전제로 하는 동북아 개발은행 설립이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