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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TPP 가입, 중장기적으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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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0. 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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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필요성을 언급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경제통합체로 높은 수준의 새로운 글로벌 통상규범이 될 것”이라며 “현재 협정문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한국 정부는 TPP 규범 및 경제적 효과에 대한 상세한 영향분석을 거쳐 최종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초기 멤버로 가입하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개방국가이고 통상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TPP에는 원산지 누적 허용 등 규범이 포함돼 있어 우리나라가 가입하는 게 중장기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최 부총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여러 차례 밝혔듯이 시장과 소통하며 점진적으로 인상한다면 한국 금융시장에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며 “한국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 충분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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