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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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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5. 10.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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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은 22일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총 9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도입된 ‘가치형’은 기업의 시장가치가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가치투자’)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초과 수익 달성을 추구하는 유형으로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장기 운용수익률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6월말 현재 494조7000억원의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에서 국내주식에 투자되는 자산은 95조8000억원으로, 국내주식 투자 자산 중 위탁운용을 통해 관리되는 규모는 47조4000억원이다. 이는 전체 기금 운용 자산의 9.6%에 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9개사는 정규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베어링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NH-CA자산운용 등 6곳과 예비운용사 현대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 IBK자산운용 등 3곳이다.

공단은 지난 9월 8일 선정 계획 공고 후 한 달여간 제안서 심사 및 제안사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지난 15~16일 양일간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확정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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