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 블록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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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 부자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 보유지분 8.1%와 9.9%를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로 매각해 153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블록딜은 지분에 대한 할인율 없이 추진된다.
박 회장과 박 부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금호타이어 지분은 각각 418만주와 407만주로 이를 이날 종가 7300원을 적용해 602억원 규모다. 여기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보유지분 가치 327억원을 포함하면 금호타이어 지분 매각으로 박 회장 측이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929억원 수준이다.
또 박 회장 부자는 이와 함께 기존의 보유하고 있던 금호산업 지분량인 176만주와 170만주도 매각해 601억원의 자금도 확보한다.
이 자금은 금호그룹의 지주회사가 될 특수목적회사(SPC)를 세우는데 사용될 전망이다. SPC는 금호산업 경영권(50%+1주)을 인수하고 박 회장 부자가 SPC 지분 30~40%를 취득해 경영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번주 내로 블록딜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현재 블록딜 대상자를 찾고 있고 빠른 시간내에 마무리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