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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아시아 증시…일본 1.3%↑, 중국 5%↑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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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 기자

승인 : 2015. 11. 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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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2일 자료사진.
아시아 주요국의 증시가 일본 우정그룹 3사의 동시상장과 ‘선강퉁(중국 선전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거래제도)’ 시행 기대감에 힘입어 대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 코스피는 전날보다 0.21%(4.37포인트) 오른 2,052.77로 장을 마쳤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1.3% 오른 18,926.9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88%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31% 오른 3,459.64에, 선전종합지수는 5.12% 뛴 2089.29에 각각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2.20% 오른 23064.47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0.06% 상승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는 이날 동시 상장한 일본 우정그룹 3사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증시 전체가 올랐다. 이들 우정그룹 3사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6~33% 높게 형성됐으며, 종가는 공모가를 26% 웃돌았다.

중국증시에서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저우샤오촨(周小川) 행장이 성명을 통해 4일 중국 선전과 홍콩 증시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선강퉁’(深港通)을 연내 시행하겠다고 밝힌 게 증시에 호재가 됐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전달보다 상승한 52.5를 기록하면서 중국 경기둔화 우려 완화에 기여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이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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