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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건고추 특판 대박…8시간 방송서 33톤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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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1. 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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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공영TV 홈쇼핑을 통해 실시한 고추 특별판매 방송에 대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5일을 고추데이(Day)로 정하고, 공영TV 홈쇼핑에서 8시간의 건고추(고춧가루) 특별판매 방송을 실시했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인라 당일 8시간 동안 판매된 물량은 1만840세트(1세트=3kg)로 약 33톤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약 5억원 수준이다.

회당(1시간) 평균 판매량을 기준으로 이전까지 공영홈쇼핑에서 편성했던 건고추(고춧가루 포함) 판매실적 대비 4.2배 규모다.

이번 행사에서 고추 판매가 높은 실적을 기록해 TV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유통경로가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준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인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입산 고춧가루의 90%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 대형수요처와 전국의 고추종합처리장간 직거래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소비촉진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쌀, 사과, 인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홈쇼핑 판매모델을 기획해 나갈 방침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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