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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변화의 핵심은 조직구성원들의 인식과 행태 그리고 일하는 방식 등의 변화로 나타나기 때문에 조직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려 고심하고 있는 것이다.
변화관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세상의 달라짐에 대응한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조직구성원들은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무감각과 무사안일로 일관한다.
또는 과거의 관행대로 열심히 일하는 과다활동성을 보여주거나 변화가 추진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변화가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고민하면서 짜증과 냉소 그리고 불신과 두려움 등을 분출한다.
따라서 변화가 진행되면서 이해가 부족하여 어떻게 일해야 할 지 잘 모를 때 혼란과 무관심, 분노와 무력감, 변덕 등이 생겨나므로 구성원들이 쉽사리 변화에 몰입하게끔 관리가 필요하다. 매뉴얼은 변화를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노력 중의 하나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5년에 추진한 ‘정부3.0 우수사례 체계적 확산방법’의 고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3.0방식으로 추진된 최근 3개년의 부처 우수사례들을 분석, 일하는 방식을 표준화할 수 있는 요인들을 도출했다. 이를 토대로 ‘정부3.0 일하는 방식 표준화 요인 매뉴얼’을 개발했다.
이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과 프로세스를 거쳐 도출한 정부3.0 성공요소를 근거로 작성된 것이다. 정부3.0의 핵심과제, 추진과제의 도출에서부터 완성할 때까지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세부적인 이슈 및 애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추진해야 하는지 지침서 형태로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또한 정부3.0추진과제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핵심성공요소들을 선별해 사용하거나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성공요소들을 일하는 방식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구성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3.0의 철학에 기초해 작성됐으므로 타부처·지자체 등의 현업 실무추진요원들이 지금까지 해오던 일의 방식을 개선하거나 변화를 시도할 때 또는 혁신 추진 애로를 해결하는데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3.0의 진정한 체계적 확산은 사람중심 관점에서 구성원이 정부3.0 방식을 자신의 업무에 내재화할 때 가능하다. 정부3.0 추진 3년차, 일하는 방식을 지원하는 생생한 변화관리가 확대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