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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수입, 수출의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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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승인 : 2015. 12. 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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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4년 온라인쇼핑 수출·수입 통계 발표
온라인쇼핑
/제공=통계청
지난해 온라인 쇼핑을 통한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2.6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수출·수입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연간 온라인 쇼핑 수출액은 6410억원, 수입액은 1조642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입액은 수출액의 2.6배에 달했다.

올 1~3분기까지 누적된 수출액은 78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3% 증가했다. 올 3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7.8% 늘어난 2760억원이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2958억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46.1%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968억원, 일본 774억원 순이었다. 1~3분에는 일본(-3.8%), 유럽연합(EU, -30.3%)으로의 수출액은 감소했고, 중국(164.9%), 미국(71.8%) 등은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화장품 수출액은 2476억원으로 전체 상품군의 38.6%를 차지했다. 이어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1282억원), 컴퓨터·가전 및 소프트웨어(608억원) 순이었다.

수입의 경우 미국이 1조1932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수입액의 72.7%를 차지했다. 중국(2256억원), EU(1604억원), 일본(461억원)이 뒤를 이었다. 올 3분기까지 중국(-48.6%)으로부터의 수입액은 감소했고, 미국(5.4%), EU(67.2%), 일본(71.1%) 등은 증가했다.

지난해 온라인쇼핑 수입은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7739억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품군 중 47.1%에 해당한다. 음식료품 및 농축수산물 수입액은 305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1~3분기에는 전년대비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10.7%) 수입은 줄었고, 음식료품 및 농축수산물(13.1%), 컴퓨터·가전 및 소프트웨어(41.2%) 등은 늘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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