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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한국미술박물관, 노무현재단에 101억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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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5. 12.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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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노무현 재단에 111억원에 낙찰된 한국미술박물관 건물./제공=지지옥션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한국미술박물관 건물이 노무현재단에서 101억원에 낙찰됐다.

10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법정에서 열린 한국미술전시관 경매에서 (재)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신건에 단독입찰, 감정가 99억7963만원의 101%인 101억1110만원에 낙찰을 받았다.

이 물건은 박물관 2층 831.1㎡규모다.

해당 건물은 복합문화공간인 노무현시민참여센터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재원은 전직대통령예우에관한 법률에 근거해 정부가 30%를 투자한다. 나머지 70%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서울 중심부에 이정도 문화시설 부지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재단측에서 과감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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