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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IB 공식 출범 선언…내년 초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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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승인 : 2015. 12. 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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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25일 공식 발족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AIIB는 이날 베이징에서 법적 설립절차를 매듭짓고 내년 초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러우지웨이(樓繼偉) 재정부장은 “AIIB 협정이 오늘부터 발효됨에 따라 AIIB가 공식 설립됐다”고 밝혔다. AIIB 협정은 전체 57개 회원국 중 10개국이 협정문을 비준해 의결권을 50%만 넘기면 발효된다.

중국은 내년 1월 16∼18일 베이징에서 개소식과 함께 출범을 기념한 행사를 연다. 현재 진리췬(金立群) 전 재정부 부부장으로 내정된 AIIB 초대 총재도 이 시기에 공식 지명을 통해 취임한다.

중국 정부는 앞서 지난 6월 29일 베이징에서 한국과 러시아, 인도, 독일, 영국 등 57개 AIIB 예정 창립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AIIB 협정문’ 서명식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AIIB는 창립회원국으로 한국과 영국 등 미국의 전통적 우방을 포함해 57개국의 동참을 끌어내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AIIB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10월 동남아 순방 중 직접 제안한 국제금융기구로 아시아 지역 개도국들의 기초시설(인프라)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중국은 출자비율(지분율)에서 30.34%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도 창립회원국 57개국 중 중국, 인도(8.52%), 러시아(6.66%), 독일(4.57%)에 이어 지분율 3.81%로 5위에 올라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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