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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열풍’ 소주·맥주 주류 출고액 비중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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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2.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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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주류 시장에 대한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와 관련 2013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전체 주류 출고량은 345.5만㎘, 출고액은 8조3324억원으로 2009년 323.0만㎘, 7조 3,295억원에 비해 출고량은 7.0%, 출고액은 13.7% 증가했다.

도수가 낮은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표적 저도주인 맥주의 출고량은 2009년 196.2만㎘에서 2013년 206.2만㎘로 5.1%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희석식소주(일반소주)는 92.9만㎘에서 90.5만㎘로 2.5% 감소했다.

2013년 기준 주류 출고액에서 맥주 비중은 51.6%, 소주 37.4%, 탁주 5.7%로 나타났다.

2014년 주류 수출량은 22만9259톤, 수출액은 2억5469만 달러를, 수입량은 19만5436톤, 수입액 5억6131만 달러를 각각 차지했다.

최근 5년 사이 수출량 기준 가장 늘어난 품목은 맥주로 2009년 7만3182톤에서 2014년 11만1004톤으로 해당 기간에 51.7% 늘었다.

수입 주류 품목 중에서도 맥주의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9년 4만1492톤에서 2014년 11만9501톤으로 288.0%, 수입액은 3716만달러에서 1억1169만 달러로 300.6% 각각 늘었다.

주류의 소매시장의 규모는 2014년 기준 약 5조30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중 맥주의 비중이 52.3%로 가장 높았고, 소주 28.1%, 전통주 5.7% 순으로 나타났다.

2013년 대비 2014년 맥주와 소주, 전통주는 각각 3.7%, 3.3%,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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