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27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으로 순환출자 고리가 10개에서 7개로 줄었지만 7개 중 3개의 순환출자 고리는 오히려 강화됐다고 밝혔다.
강화된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해 공정위는 합병 삼성물산 출범일 올해 9월 1일 기준으로 6개월째인 내년 3월 1일까지 삼성 SDI의 합병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를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성그룹은 순환출자 고리 해소 기간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와 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순환출자 해소 유예기간 연장 관련 삼성그룹의 공식 요청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유예기간 연장 요청이 들어오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