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로엔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2% 증가한 954억원, 영업이익은 21.8% 늘어난 14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는 통상 일회성 비용(멜론 어워즈) 등으로 계절적으로 부진하는 분기지만 지난해 4분기에 있었던 신사업 관련 비용이 제거됨으로써 기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유료 가입자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예상했던 올해 말 기준 350만명의 유료 가입자수를 넘어선 360만명 이상을 기록했고, 유료 가입자수 증가로 인한 음원 콘텐츠 부분 호조 지속과 아이유·씨스타 등 소속 연예인 관련 매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강 연구원은 “로엔은 동영상·멜론 쇼핑·티켓 사업 등 신사업과 중국시장 진출 가속화로 수익모델 다각화를 진행 중에 있다”며 “내년부터 멜론 플랫폼에 의존한 수익모델에서 벗어나 보유 가입자를 활용한 수익 다각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종합 문화콘텐츠 업체로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신규 음원 징수 개정안 발표로 인해 요금인상이 진행될 것”이라며 “요금인상 폭은 1~2월 중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