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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합동 업무보고/농식품부]농업 6차산업화 통한 농촌경제·수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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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1. 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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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업무 내용은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및 수출 활성화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14일 ‘2016년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기존 농외소득 중심의 6차산업을 넘어 탄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가공, 유통·수출 및 관광을 연계한 지역 단위 6차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외부자본과 인력 활용 및 기업참여 촉진,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체감 성과를 높여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식품 수출도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올해 농식품부는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 △제조·가공 및 식품산업 활성화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국내외 농촌관광객 적극 유치 등 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농식품부는 2017년까지 현대화된 온실(10만ha)의 40%(4000ha)에 스마트온실을 보급하고, 스마트 축사도 전업농의 10%(730호)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24개소였던 들녘경영체를 올해 250개로 확대하고, 밭작물 공동경영체도 15개소 육성하기로 했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44개로 늘리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존 6차산업 창업지원기관을 연계해 사업화에 필요한 코칭·멘토링과 자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가 올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수출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수출액 목표를 81억 달러 잡은 상태다.

이를 위해 중국 및 신시장 등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북경?상해 등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형성해 올해 김치 대중국 수출 100만달러를, 안전·고급 이미지로 고소득층을 공략해 쌀의 대중국 수출 2000톤을 각각 추진하기로 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활용, 중국 서부 내륙까지 진출을 확대해 올해 대중국 농식품 수출 12억달러 달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할랄 생산기반 및 인증지원 확대 등을 통해 올해 수출 11억달러 달성을 추진하고, 기능성 식품 및 신선농산물 등을 중심으로 일본·아세안·미주지역 등 기존 주력시장 회복에 나설 방침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접근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국내외 농촌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분야별 전문경영체를 발굴하고, 전문가 그룹을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산업 가치창조 펀드 5년간 1000억원, 아이디어 창업펀드 120억원, 6차산업 전문펀드 400억원 등을 활용해 농식품 창업 경영체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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