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서유리, 소라넷 회원에 일침 “연예인은 인기 위해 누드 합성사진 감수해야 하나”

'헌집새집' 서유리, 소라넷 회원에 일침 "연예인은 인기 위해 누드 합성사진 감수해야 하나" /헌집새집 서유리, 사진=서유리 SNS

 방송인 서유리가 '헌집새집'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서유리가 불법 음란사이트인 소라넷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유리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소라넷 하는 사람들 이마에 '소라넷 합니다'라고 쓰여 있었으멵 좋겠다. '소라넷 같은 사이트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는 게 왜 골페미니스트라는 얘기 들을 일이죠? 전에 말했듯이 거기에 제 합성사진도 있었다고요. 저는 한 명의 피해자로서 하는 이야기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유리는 "소라넷 합성사진 하나 없는 연예인은 비호감이나 인기가 없다는 반증인데 님이 그걸 원하는 건 아니죠?"라는 소라넷 회원의 멘션에 "이건 무슨 소리인지… 그럼 연예인은 인기를 위해 누드합성+음란 동영상 합성 사진이 돌아다녀도 감수해야 한다는 이야기인가요?"라고 받아쳤다.

또 서유리는 "소라넷 하시는 분들이 계속 멘션 주시는데 참… 뭐랄까 글로 다 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을 느끼는 중. 프로필 사진에 얼굴 좀 올려주세요. 얼굴이나 좀 기억하게"라며 "사람끼리 놉시다. 사람끼리"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서유리는 28일 방송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자취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