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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북한 리스크 등 대외 위험요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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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2. 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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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북한 리스크 등 대외 위험요인의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재부는 12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소비 등 내수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생산·투자도 기저 효과 등으로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면서도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금융시장 불안 및 실물경기 둔화, 미국 금리인상, 유가 하락, 북한 리스크 등 대외 위험요인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광공업 생산은 통신·방송장비, 전자부품 등에서 감소했으나 화학제품,석유정제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1.3% 소폭 늘었다. 단 전년동월대비로는 1.9% 줄었다.

올해 1월 중 소비자물가는 담뱃값 인상효과 소멸, 도시가스 요금 추가 인하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상승폭이 축소했다.

소매판매의 경우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이 전년동월비 4.5% 감소했다. 백화점·할인점의 매출액은 각각 9.6%, 13.4% 증가했고, 휘발유·경유 판매량, 카드 국내승인액도 각각 8.5%, 10.1% 늘었다.

1월 수출(잠정)은 전년동월대비 18.5% 감소한 367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1월 국제유가는 경기지표 악화, 달러화 강세 등으로 12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올해 1월 중 국내금융시장은 중국 증시 불안 등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내수 중심 회복세가 지속·확산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1분기 재정·정책금융 등 21조원 이상 조기집행 확대, 승용차 개소세 인하 연장 등 선제적 경기관리 강화하겠다”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 및 국내외 경기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필요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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