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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생물학자 기증 희귀 문헌 전자책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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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2. 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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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은 16일 원로 생물학자가 기증한 생물학 관련 귀중본 54권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오는 17일부터 자원관 누리집 생물다양성 이북(E-book)코너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자책으로 제작되는 54권에는 우리나라의 자생 동·식물을 최초 기록한 문헌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우리나라 나비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석주명의 ‘조선나비이름 유래기’도 포함됐다.

전의식, 이우철 원로 학자가 기증한 일본 식물학자 나카이 다케노신의 ‘플로라 코리아나’도 눈여겨 볼만 하다.

권군상 국립생물자원과 운영관리과장은 “이번에 전자책으로 제작된 문헌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유저작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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