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동필 장관 주재로 ‘농업의 6차산업화 성과확산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문경시, 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6차산업지원센터, 관련 단체, 전문가, 6차산업인증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컨설팅, 판로 등 창업보육을 통한 6차산업 경영체 육성에 초점을 맞춰왔다. 올해부터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이란 지역특화 푸목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관광 등에 종사하는 경영체들이 가치사슬 효율화, 주체간 연계 등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체계다.
이동필 장관은 “6차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시스템을 유형화하고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가치사슬 효율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 성공사례를 20개소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역별·품목별로 6차산업화 시스템 후보군을 발굴한 후 후보군에 대한 가치사슬을 분석하고 분야별 문제점을 도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치사슬을 효율화한다는 게 농식품부의 방침이다.
또한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연계, 인증사업자간 네트워킹, 규제 특례 적용 등을 통해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은 산지 조직을 활용한 안정적 원료 농산물 공급과 가공·유통 효율화를 지원하고, 지역 농협이 6차산업화 시스템의 핵심 주체로 참여하는 등 농업의 6차산업화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내수경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 관광이 서로 연계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