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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러 점박이물범 보호프로젝트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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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2.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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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북태평양 점박이 물범 보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제주 리젠트 마린 더 블루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북태평양 권역 내 분포하는 점박이 물범의 공동연구와 보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수부가 주최하고,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중·일·러의 물범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러시아 태평양해양과학연구소, 중국 랴오닝성 해양수산과학연구원, 일본 도쿄농업대학, 우리나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의 전문가들은 각국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의 개체수 변동, 생태특성, 회유경로 및 보호활동 등과 관련한 연구결과와 관련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심포지엄을 통해 물범의 회유경로를 규명하고, 개체수가 감소하는 황해 개체군의 주요 치사원인을 밝혀 생존율을 높이고 유전적 다양성(genetic diversity)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3년 전 제주도 연안에서 구조돼 제주 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 치료 중인 점박이물범(복돌이)의 방류 적합성과 방류 방법도 논의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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