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청소년활동안전센터 출범 1년을 맞아 실시한 성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센터는 종합안전점검대상 시설 39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수련활동 신고와 인증 등을 거쳐 7407개 프로그램에 대한 안전을 확인했다.
또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개편을 월 평균 12만6000여명이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 안전정보를 살펴봤다.
센터는 이와 관련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활동, 안전을 입다!’ 주제로 ‘청소년 청년지도자가 함께하는 안전 다짐 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1주년 출범식에는 강은희 장관을 비롯해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소방협회, 청소년기관 관계자, 청소년,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