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2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하기 위해 체류하던 중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4일 예정돼 있는 국책은행 자본확충 관련 기재부 등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관련 “일단 방향을 좀 더 진전되겠찌만 재정당국이 얼마, 통화당국이 얼마 하는 식의 금액이 금방 나오겠느냐”면서 “(구조조정) 재원 규모는 단기간에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지금 단계에서 ‘구조조정에 필요한 재원은 얼마다’라고 하기 어렵다”면서 “시한을 정한 용선료 협상 결과를 봐야 하고, 며칠 사이 답이 나올 수 없다”고 밝혔다.
야당에서 법인세 인상을 통한 구조조정 자금 5조원을 마련하자는 주장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유일호 부총리는 “세금이라는 게 여기를 쓰려고 저기서 걷고, 그런 건 좋은 정책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5조원 갖고 될지 봐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