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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에 홍어장수 문순득 해양역사인물 17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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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5. 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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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6일 국민이 보다 해양에 친숙해지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17인의 해양역사인물을 선정, 발표했다.

해양역사인물 선정은 과거 근초고왕, 장보고, 이순신 장군 등 빛났던 우리 해양 역사를 돌아보고 역사 속 해양위인을 발굴해 국민의 귀감과 사표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지난해 사료, 논문 및 연구자료 등을 토대로 총 225명을 발굴했다. 해양역사·문화 분야 전문가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역사적 중요성, 대국민 인지도, 국민에 귀감이 되는지 여부 등을 판단해 21명을 1차로 선정했다.

1차 선정 목록을 대상으로 한국사학회, 역사학회 등 주요 역사관련 학회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17인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인물에는 충무공 이순신과 해상왕 장보고, 중국과 일본, 백제 근초고왕, 광개토대왕 등이 포함됐다.

또한 홍어를 구입하기 위해 흑산도로 가던 중 태풍을 만나 오키나와와 필리핀까지 표류했던 홍어장수 문순득, 표해록을 저술한 최부, 한국 어류도감의 조상으로 불리는 자산어보를 집필한 정약전 등도 선정됐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대표 해양역사인물 선정은 우리의 찬란한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고 해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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