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영어사랑방’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 영어회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낙성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월·수 프로그램’, ‘화·목 프로그램’, ‘금요일 프로그램’으로 나눠 주 2회 한 시간 혹은 주 1회 두 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6개월에 12만 원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는 50% 감면 된다.
수강을 원하는주민은 다음달 14일까지 관악영어마을 누리집(홈페이지 http://gwanak.sev.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직장, 사업장 소재지가 관악구에 있어야 하고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36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레벨 테스트를 거쳐 8명에서 18명 내외의 그룹으로 수업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영어마을(전화 : 6943-3607,3610) 또는 교육사업과(전화 : 879-5655)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영화회화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해 주민들이 관악구에 방문하는 외국인들과 영어로 우리 구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도서관, 강감찬 장군 등을 소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