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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서울역 STX남산타워 인수 협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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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승인 : 2016. 06. 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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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서울역 인근 STX남산타워 인수에 나섰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STX남산타워 소유주인 코람코자산신탁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준공된 STX남산타워는 지상 23층, 지하 6층 건물로 연면적 6만7295㎡ 규모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해 9월 STX남산타워 매각을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자금 조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최종 무산됐다.

협상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3000억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STX남산타워를 인수하게 되면 계열사 사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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