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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52억 투입 유실·침적 어구 1800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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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7. 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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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52억원을 투입해 8개 시·도 주요어장 23곳에 유실?침적돼 있는 어구 약 1800톤을 수거한다고 7일 밝혔다.

해수부는 바다 속에서 떠돌아다니거나 가라앉아 유실·침적된 그물로 인해 수산생물이 연쇄적으로 걸려 죽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유실·침적어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어업인들의 어업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갈치, 참조기, 꽃게, 대게 등 주요 대중성 어종의 포획금지기간인 7∼10월 사이 집중적으로 수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달 8일 전국 11개 시·도, 해양경비안전본부, 연구기관, 관련 업·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유실·침적어구수거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과 정부,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최완현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유실·침적어구 수거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어구가 유실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면서 “어업인, 지자체, 유관기관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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