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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수협회장, “바다 괄시하고 수산 천대 정책 좌시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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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0.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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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수협중앙회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38만 수산산업인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김임권 수협 회장을 비롯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수청) 회원단체장과 전국 수협 조합장, 어민 등 전국 수산산업종사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와 수협중앙회가 주관한 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 ▲바다모래 채취 재개 결정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무기력한 대응 ▲바닷물의 콜레라 오염원 지목 ▲고등어가 미세먼지 주범낙인 등 정부가 유발한 4대 악재에 대해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김임권 회장은 “바다모래 채취, 콜레라, 미세먼지,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응 문제에 이르기까지 정부는 바다와 수산산업을 무시하는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바다를 괄시하고 수산을 천대하는 이러한 정책들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중국어선 불법조업 문제에 대해서도 무력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대응을 정부에 요구했다.

김임권 회장은 “중국어선 불법조업 문제에 대한 무기력한 대응은 육지 영토만 중요하게 여기고, 육지보다 4.5배 넓은 바다에 대한 주권은 포기함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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