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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시장격리 물량 25만톤 잠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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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0. 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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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쌀에 대한 시장격리 물량을 25만톤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격리 시점은 지난해 11월 12일보타 보름 정도 이른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실수확량은 11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나 쌀 시장 및 수급의 불안정을 방지하고 격리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10월 말부터 시장격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현재 통계청 예상생산량 420만2000톤을 기준으로 격리물량 25만톤을 잠정 결정하고, 향후 실수확량 발표 시점 내달 중순 최종 격리물량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시장안정 효과 제고를 위해 연내에 최대한 빨리 농가로부터 매입할 방침이다. 공공비축미 시·도별 매입물량 배정기준 및 지자체별 수급안정시책 평가 결과를 반영키로 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과 동일하게 지급하되 우선지급금을 매입시점에 지급하기로 했다. 10~12월 수확기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올해 1월 중 차액을 정산할 예정이지만 향후 산지쌀값 추이를 보고 10월 중 우선지급금을 재산정 할 계획이다.

단 시장격리곡 등 정부양곡은 쌀 수급불안 및 가격급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2일 각 지자체에 격리 관련 방침을 통보했고, 지자체 담당자에게 빠른 시일 내에 매입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수확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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