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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떡 케이크·라이스 젤라또 ‘쌀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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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1. 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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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향후 쌀 가공식품 등 다양한 방식의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직접적인 쌀 소비 효과가 창출될 수 있는 정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미(米)라클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시범적으로 추진해온 쌀 제품 개발·전문가 멘토링 및 식품기업 협력을 ‘라이스 랩(Rice Lab)’ 등을 통해 활성화하고, 외식분야 청년 창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라이스 랩’은 다양한 쌀 가공식품의 시범 출시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셰프·식품기업·컨설팅전문가 등이 제품 개발 및 상업화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올해 말 서울 지역 대학가에서 ‘라이스 랩’ 1호점을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식품기업이 디저트 시장 확대, 간편식 선호 등 식품소비 트렌드에 맞는 쌀 제품을 개발헤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면서 “향후 쌀을 활용한 외식분야 청년 창업 등에도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날 외식분야 쌀 소비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쌀에 맛있는 기적을 더하다, 미(米)라클 프로젝트’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참신한 레시피를 발굴, 제품 완성도와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오디션 방식과 식품기업의 제품 R&D 멘토링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6월부터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쌀빵·아이스크림·음료 등 다양한 품목에서 230여개 레시피가 제출됐다.

전문가·식품기업·소비자 평가를 통해 선정된 12개 레시피에 대해 SPC삼립, 탐앤탐스, 해태제과식품, 풀무원 등 식품기업의 R&D 멘토링 과정을 거쳐 상품성까지 갖춘 레시피 5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제품으로는 블루베리 떡케이크, 쌀 파운드 케이크, 비건 쌀 케이크, 라이스 몽블랑, 라이스 젤라또다.

SPC삼립과 탐앤탐스는 연내 쌀 디저트를 출시할 예정이고, 풀무원도 쌀 두부를 출시한데 이어 디저트 분야에서도 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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