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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인양 방식 변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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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1. 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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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방식이 다시 변경됐다. 겨울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해양수산부는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영석 장관 주재로 ‘세월호 인양공법 변경 관련 기술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7월 말 선수를 들어 올려 밑에 18개 리프팅 빔을 삽입하는 선수들기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달 말 또는 12월 초 기상이 양호한 소조기에 선미에 리프팅빔 8개를 설치하는 선미들기 작업을 시행 예정이다.

해수부는 선미들기 계획대로 이달 말이나 12월초에 시행되더라도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풍과 높은 파도, 10℃ 내외의 저수온 등 작업여건이 점차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해수부는 동절기에도 인양작업이 가능하도록 인양장비를 변경하는 사안에 대해 상하이샐비지와 논의했다.

김영석 장관은 “상하이샐비지가 동절기에도 인양 작업이 가능하도록 장비를 변경하는 사안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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