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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쌀 초과공급 물량 29만9000톤 전량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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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1. 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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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중 초과공급 물량 전량이 시장에서 격리 조치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통계청 쌀 생산량 발표에 따라 신고수요 초과공급 물량 중 현재 격리 중인 25만톤에 더해 4만9000톤을 추가격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9만9000톤이 격리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419만7000톤으로 지난해(432만7000톤)에 비해 13만톤 줄었다. 이는 지난달 7일 발표된 예상수확량 420만2000톤보다 5000톤 감소한 것이다.

이번 추가격리와 관련 김종훈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산 쌀 생산량 중 신곡수요(389만8000톤) 초과 물량 전량을 연내 시장에서 격리해 수확기 쌀값 및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시장격리 물량을 밥쌀용으로 시장에 방출하는 것으로 자제하기로 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의 68%인 286만톤을 정부와 농협RPC 등 민간이 매입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달 13일 현재 175만톤(계획대비 61%)을 매입했다.

정부 매입량은 14만4000톤으로 계획 대비 21.9% 수준이다. 농협RPC 등 민간은 160만3000톤을 매입해 목표(220만톤) 대비 72.8% 수준을 보이고 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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