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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그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정책적 노력 등에 힘입어 당초 예상했던 성장흐름이 지속됐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일호 부총리는 “중국 등 세계경제 회복세가 미약한 가운데 미국 대선 이후 보호무역주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국내 경제도 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구조조정 추진, 가계부채, 부동산 시장, 일자리 등 풀어 나가야 할 과제 모두 세밀한 관리와 4차 산업혁명 등에서의 경쟁에도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경제팀은 국민과 미래 세대를 위해 정성을 들인다는 자세로 소비·투자 등 경기위험요인과 대외 신인도 관리 등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일호 부총리는 ‘조선-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련해 “환경규제 강화 등 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LNG 추진선박 연관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이 선도적으로 관공선 일부를 LNG추진선박으로 시범 건조하고 민간이 LNG 추진선박을 활발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선박펀드, 이차(利差)보전사업 등으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일호 부총리는 “LNG 추진선박과 LNG 벙커링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서 R&D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연관 전문인력도 양성하겠다”면서 “주요항만내 LNG 벙커링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