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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해군 장교획득정책 및 군사학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해군 군사학과 교육 실태를 진단하고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세미나에는 신구 세종대 총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판규 해군참모차장을 비롯하여 해군본부, 해군사관학교, 충남대, 단국대 그리고 한양대 군사학과 관계자 등 이 참석했다.
정임재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군사교육’에 대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밀레니얼 세대는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기존 기성세대와 다르다”며 “교육방법 역시 그들의 독립성·개방성을 해군조직의 틀 속에서 발휘하도록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는 지난 2012년 국방시스템공학과를 개설하여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서 26명이 해군장교로 임관하여 해·육상 주요 부대에서 해양 수호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항공시스템공학과에서 공군 조종사 양성을 하고 있으며 군사 관련 학과는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