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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공공비축 산물벼 전량 정부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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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2. 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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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올해 수확기에 매입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보관 중인 ‘2016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8만2200톤 전량을 내년 1월부터 정부 양곡창고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산물벼는 건조되지 않은 수확상태 그대로 매입한 벼다.

농식품부는 매년 농가 편의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정물량을 RPC 등을 통해 산물벼로 매입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산물벼 매입에 참여한 RPC 등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인수 희망물량에 대해 해당 RPC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RPC 매입여력을 확대해 시장격리의 효과를 높여 쌀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산물벼 정부이관을 4월~6월쯤 실시했으나 올해산 벼의 경우 시장격리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17년 1월로 앞당겨서 실시할 예정이이다.

이관 물량 역시 과거에는 RPC 인수 희망물량을 제외한 물량에 대해서만 정부 이관을 실시했으나, 올해산 벼는 RPC 매입여력 확대를 위해 전량 이관키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장에서 쌀 물량 부족에 따른 수급불안 및 가격 급등 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올해 시장격리 물량을 밥쌀용으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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