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IMO)는 171개 회원국을 가진 UN산하 전문기구로 해상안전 및 해양환경보호 관련 60여개 국제협약 및 관련 결의서 1950여종을 관장하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해사포럼은 유류오염 피해보상 지원방안, 기후변화 대응전략, 해적피해방지 대응방안 등 해사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국제적 토론의 장을 제공해 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사기구 수장이 된 임기택 사무총장을 비롯해 제프리 란츠(Jeffrey Lantz) 이사회 의장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의무화된 회원국 대상 감사제도(IMSAS) 대응방안, 해사분야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방안, 국제협약 이행 독려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광열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올해부터 모든 회원국이 의무적으로 적용받는 감사제도로 인해 많은 회원국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각국의 인적 역량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한국의 해양클러스터를 활용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