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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살처분 가금류 770만 마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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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2. 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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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살처분 가금류가 770만 마리 돌파는 눈앞에 두고 있어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7일 24시 기준, 161농가에서 578만7000마리의 살처분을 완료했다. 향후 24농장, 193만9000마리의 살처분이 예정돼 있어 살처분 가금류는 770만 마리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16일 전남 해남, 충북 음성에서 고병원성 AI 신고 이후 43건이 신고됐으며. 이중 33건은 고병원성 AI(H5N6)로 확진됐다. 나머지 10건을 현재 검사 중이다. 양성농가는 99농가로 66농가에서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졌다.

세종, 이천, 원주, 철원, 창녕 지역 등 야생조류(분변포함)에서도 22건의 고병원성 AI 확진됐다.

농식품부는 국내 AI 발생에 따라 지역 거점소독시설 및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의 소독 등 방역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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