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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농진청에 따르면 ‘누구나 행복한 정부3.0 안심영농’을 모토로 북한이탈주민, 초보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안심영농 맞춤형 기술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 초보 농업인, 귀농인 등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현장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북한이탈주민의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안정적 정착 도모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농진청은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통일부 영농정착 지원사업 수혜자 58명을 대상으로 ‘안심영농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농진청은 벼, 옥수수 등 가뭄극복을 위한 물관리 지도, 병해충 사전방제, 시비요령 등 식량작물 분야, 오미자·아로니아·포도·복숭아 등 과수 여름철 가지치기, 토양관리 등 기술지원의 과수 분야, 가축여름철 사양관리 및 조사료 작물 재배 지도 등 축산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을 지원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영농현장 애로기술 신속해결로 정착에 도움이 됐고, 영농 컨설팅 외 이탈주민간, 농업인과의 소통·교류 확대 등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및 학습단체 활동, 영농·농산물 가공교육 참여 △농산물 저장시설 등 농산물 출하 조절을 위한 시범사업 지원 협의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 기술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농진청은 영농현장 애로기술 사전해소를 위한 ‘정부3.0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도 올해 2월24일부터 11월5일까지 운영했다.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는 농산물 주산단지에서 반복 제기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선제적으로 찾아가서 진단·분석 및 바로 처방하는 신개념 방문서비스다.
시군 지자체가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을 중심으로 품종, 토양, 재배, 병해충, 가공, 수출, 경영·마케팅 등 농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영농애로 사전파악 후 진단·처방 위주의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합요인 종합진단 및 맞춤형 처방 등 전문가 원샷 지원의 경우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농진청은 내년 2월부터 이동상담 장터 운영계획 수립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진청은 현장 민원 신속대응 ‘콜센터&현장기술지원단’ 상시 가동, 다자간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 구축, 대학병원과 함께 농촌마을을 찾아가는 민·관 협업의 ‘정부3.0 이동식 농업종합병원’ 운영 등도 추진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오지마을에 직접 찾아가 영농기술상담, 양·한방의료봉사, 이·미용, 생활법률 상담, 농기계·생활시설 점검수리, 일손돕기 등 생활 전반에 실질적 도움으로 농촌마을의 활력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