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9종은 고무마, 들깨, 배, 양파, 국화, 도라지, 결명자, 잎새버섯, 만가닥버섯 등이다.
농진청이 이번에 첨단장비를 이용해 해독한 9종의 유전체 크기 총합은 인간 유전체 크기의 약 7배에 달하는 22기가베이스이고, 발굴한 유전자 수도 39만개에 이른다.
농진청 관계자는 “그간 유전체 크기가 커서 국제저긍로 난제였던 거대 유전체 해독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발굴한 유전자의 지식재산권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이번 유전체 해독으로 이들 작물의 유전자 수, 위치, 구조 등이 밝혀져 농작물 품종 개량 뿐 아니라 이들 작물이 가진 각종 기능성 물질을 가공식품, 의약품 등 소재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까지 우리 고유의 작물, 가축, 곤충 등 20품목 유전체를 추가적으로 해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