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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뭄·태풍 피해 콩 농가 보험금 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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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2. 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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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올해 가뭄과 태풍 으로 피해를 입은 콩 재배농가 중 농업수입보장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425호 농가에게 지급될 수입(조수입) 감소 보험금이 약 1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업수입보장보험(농업수입보험)은 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시범운영 중인 사업으로 농업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뿐만 아니라 가격하락 위험까지 대비 할 수 있는 보험이다.

올해 콩 농업수입보험은 시범지역 5개 시군에서 687호 농가 1091ha 가입 했다. 이중 가뭄과 태풍 등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에게 농가당 평균 32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콩, 마늘, 양파, 포도 재배 농가만 농업수입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 고구마와 감자 재배농가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 할 계획이다.

보험료의 50%는 국가가 지원하고, 지자체별로 30%내외를 추가 지원한다. 가입 농가는 국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제외한 20%정도를 납부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수입보험이 농업인의 경영과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로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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