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배후단지는 분업화 추세에 따라 항만을 단순물류거점에서 조립·가공·제조가 가미된 복합물류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도입된 공간으로 1종과 2종으로 구분된다.
1종에는 화물의 조립·가공·제조시설 및 물류기업 입주, 2종에는 업무·상업·주거시설 등 항만배후단지 기능보강 시설 입주 가능하다.
해수부는 부산항 신항(웅동 2단계)을 국제 물류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주변 입지 여건 및 개발계획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항만기능 관련 시설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평택·당진항을 물류, 자동차 산업, 국제여객 지원 등을 결합한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능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항에는 국제여객터미널 지원과 1종 배후단지 기능 지원 및 이용자의 업무편익 제고를 위한 도시서비스 제공 가능한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해수부는 사업 준공시점의 토지가액 및 상부시설의 분양여부가 불확실해민간 투자자의 사업 참여에 장애 요인이 되어 온 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지원제도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치명용 해수부 항만국장은 “앞으로 2종 항만배후단지에 민간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항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