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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원 최저임금 176만800원…7.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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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2. 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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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내년 선원 최저임금을 월 176만8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164만1000원보다 11만9800원(7.3%) 인상된 것이다.

내년 선원 최저임금은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135만원, 시간당 6470원의 1.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운업, 수산업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8년 연속 노·사간 합의를 통해 인상률을 결정했다”면서 “해운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노사 간 화합과 상생을 도와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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