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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식품 원산지 위반표시 1위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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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1.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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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1)단속현장 사진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 위반표시 1위로 돼지고기로 조사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2016년 원산지 표시대상 26만2000개소를 조사해 위반업소 428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농관원 원산지 거짓표시로 2905개소를 적발했으며, 미표시는 1378개소로 조사됐다.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된 2905개소의 위반유형의 경우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한 것이 1022개소(35.2%)로 가장 많았고, 미국산을 국내산으로 372개소, 호주산을 국내산으로 139개소, 칠레산을 국내산으로 108개소 순이었다.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된 대상은 농산물이었으며, 미국산·호주산·칠레산의 국내산 둔갑은 축산물이었다.

원산지 위반 품목별로 돼지고기가 135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추김치(1188건), 쇠고기(676건), 닭고기(167건), 쌀·떡류(각 119건), 식용가공품(102건) 순으로 나타났다.

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농식품의 원산지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명예감시원을 통한 지도와 위반자에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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