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니나 17일 전국 19개 지역, 45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관련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5만3000원, 대형유통업체 34만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각각 0.5%, 0.2%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주에 비해 하락한 품목 수는 전통시장은 13개 품목, 대형유통업체는 17개 품목 각각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상승 품목의 경우도 전통시장은 4%이내, 대형유통업체는 7% 이내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무, 배추, 부세는 가격이 하락했지만 사과는 일시적 수요 증가로 소폭 상승했다.
계란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가격이 올랐다.
김동열 aT 유통이사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나 특판장 및 전통시장을 이용해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가계의 알뜰소비를 돕기 위해 이달 25일 한차례 더 설 성수품 구입비용과 선물세트 가격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